전북 정읍시 입암면 등천리, 호남고속도로와 호남선, 호남고속철도 그리고 1번 국도가 6백미터 거리에 한꺼번에 몰려있는 길목이다.

알콜달콩 함께해온 날이 햇수로 어느덧 결혼 23주년, 큰 아이가 꽃과 책을 예쁘게 꾸며 선물을 준비했다.

어릴적 들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달짝지근한 토종 먹거리, 까마중은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이다. 그런데 까마중의 효능이 만만치 않다. 까마중은 만성기관지염에 좋다. 도라지와 함께 달인 물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까마중의 말린 잎과 줄기 30g을 뱀딸기 15g과 함께 달여 ..

맥문동 군락지에 아침햇살이 드리우고 있다.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어져 있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제주 방주 교회는 재일교포이자 건축가인 이타미 준(유동룡)이 설계한 건축물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자리해 있다. 교회 주변으로 수(水)공간을 배치해 창세기 하나님이 죄악된 세상을 물로 심판할 때 노아가 만든 구원의 방주를 연상케 한다. 교회 옆에는 카페도 있어 차를 마시면..

한라산 영실코스 윗새오름의 '목장말불버섯', 둥글 둥글 구슬 모양의 버섯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