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삼일교회 십자가 전시실에 가면 '세월호 1주기을 맞으며' 라는 부제가 붙은 '노란십자가'가 눈길을 끈다. 십자가 받침목은 세월호를 상징한다. 삼일교회 초청으로 지난해 이곳 전시장을 찾은 세월호 유족들이 노란 십자가를 붙잡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야속하게도 세월이 흘러 흘..

21일 기아대책 전북본부와 전주현암교회 중고등부 그리고 나무소리중창단이 전주시 완산구 교동에서 연탄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푸른 가을 하늘을 닮은 꽃, 개화기는 8~10월로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약제로 사용하는 뿌리가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달콤한 향의 유혹 '은목서' 꽃말도 달콤한 사랑이다. 8월부터 10월 사이 꽃을 피우는 은목서는 중국이 원산지로 향이 좋아 샤넬 No5의 원료로 쓰인다고 한다. 木犀는 나무들의 수피 색깔이 코뿔소의 가죽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서의 서(犀)자가 무소뿔 서이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전북지역 저수율이 30%대로 떨어져 앞으로 충분히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내년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28일 기준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3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저수율 8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북지역 저수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