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9일 (토) 내변산,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20일(토) 날씨가 하루종일 변덕을 부렸다.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안개가 끼질 않나 기온도 뚝 떨어져 손이 시렵기까지했다. 하지만 고진감래라 해야할까? 이를 보상이나 하듯 봄과 겨울이 겹쳐진 내변산의 풍경은 너무나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