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족도리풀의 꽃은 지면에 바짝 붙어있는데다 잎이 꽃을 가리기 일쑤여서 꽃을 보려면 자세를 한껏 낮춰야 한다.

지지폭포 위봉폭포 노폐물과 탄산가스 배출을 도와주고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음이온. 음이온이 가장 많은 곳은 폭포 주변으로 공기 cc당 3,000~5,000개, 숲에 1,500~2,500개 그리고 일반 가정에는 0~100개라고 한다. 숲, 계곡 등 자연을 벗삼아야 하는 이유, 더 이상 말이 필요..

교회 안에 성모마리상이 있는 것을 보니 천주교회(성당)으로 보인다. 시골길을 달리다 돌담을 두른 작고 아담한 교회가 눈에 들어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노랑제비꽃은 평지에서는 좀처럼 눈에 띠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고산지대에 서식하기 때문인데 해발 400미터 이상은 돼야 모습을 보여준다. 제비꽃 가운데 고고한 녀석으로 꼽힌다.

전주에서 처음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식물, '전주물꼬리풀' 환경부가 인공증식한 3천포기를 전주시에 전달하면서 습지가 있는 전주시 송천동 오송제에 옮겨 심는다. 전주물꼬리풀은 1912년 일본 식물학자에 의해 전주에서 첫 발견된 다년생 야생식물로 키는 30~50cm, 그리고 8월부터 10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