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에 가면

2021. 5. 17. 08:18풍경

자장면을 먹으러 마라도를 가다.

마라도에서는 횟집도 자장면을 판다.

세어보지 않았지만 자장면 파는 곳이 족히 10군데는 되는 것 같다.

내가 맛본 음식점에서는 톳자장면에 방풍나물을 살포시 얹어놓은 메뉴.

지금까지 먹어본 자장면 가운데 가장 맛있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겐 어떨지 모르지만,,,

방풍나물의 강한 향이 입안을 맴돌았다.

 

마라도에서는 자장면 투어도 가능할 듯하다.

 

이곳 자장면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국토 최남단의 마지막 자장면집?
언덕 위 하얀 건물의 교회가 보인다.(사진 화면에서 너무 작아 잘 안보인다 ㅋ)
사찰도 있다.
성당도 있고,,,
마라도 성당가는 길
마라도에서 바라본 한라산(중앙)
샘물이 솟아나는 곳도 있다.
화장실(좌측)도 풍경속에서 한 몫하고 있다.

마라도를 한번 둘러보는 데 1시간도 채 안걸린다.

 

마라도 해식동굴, 바닷물이 맑디 맑다.
자장면 먹으러 또 가고 싶은 곳, 국토 최남단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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