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테라스 광장

2015. 4. 11. 08:34풍경

 

 

 

 [Terrace of the Elephants] 

 

 

앙코르 제국의 왕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군대를 맞이하던 곳이다.

피미아나카스(Phimeanakas) 궁전에 이어져 있다.

바푸욘 입구에서 라이왕의 테라스에 이르기 전까지 350m의 길이로 길게 늘어선 벽면에

코끼리 모양의 부조가 연달아 새겨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계단의 한쪽에는 머리가 세 개인 코끼리신 에라완이 긴 코로 연꽃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이 테라스 부근에 '승리의 문'이 있는데 전쟁에서 이긴 군대가 이곳을 통해 들어와 왕에게 보고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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