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수묵화로 다가온 지리산 능선
2017. 11. 10. 10:23ㆍ풍경

겹겹이 가로 놓인 산들 저멀리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 노고단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줄지어 늘어선 산들이 원근에 따라 명암을 달리하면서 수묵화를 선보이고 있다.
모악산 정상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직선거리는 75km, 시정거리가 참 좋은 날이다.
2017년 11월 9일(목) 모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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