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민들레

2013. 5. 28. 22:52야생화·식물

 

 

 

 

나 어릴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것을
엄마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오~오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는  설사, 변비, 위염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물론 신경성 구토,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고 간기능 개선 효과도 크다고 한다.

 

민들레는 전세계적으로 현재 40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양민들레보다 토종민들레가 그 효능이 뛰어나며 토종민들레 중에서도

4월에서 6월에 꽃이 피는 하얀민들레가 가장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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