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2013. 3. 28. 14:20ㆍ일상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4월 25일~5월 3일)
개막작은 폭스파이어(FOXFIRE) 그리고 폐막작은 와즈다(Wadjda)로 확정됐다.
두 편 모두 소녀들의 성장영화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폭스파이어는 성폭력을 경험하고 상처입은 소녀들이
다시 세상에 맞서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와즈다는 10대 소녀 와즈다가 자전거를 모티브 삼아 희망의 단초를 찾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자전거 도둑'을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실로 재해석해 접근한 작품.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는 46개 나라 178편(장편 117편, 단편 61편),
그리고 프로그램 이벤프 상영작 12편 등 모두 190편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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