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숲의 寶庫 '함양 상림'

네모난세상 2022. 7. 11. 15:25

함양 상림에는 물길을 놓아 싱그러움을 더한다.
이곳 분수대에서는 족욕을 할 수 있다.
물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함양 상림
함양 상림은 천연기념물 제154호 지정돼 있다.
마당바위
21ha 규모의 함양 상림에는 120여 종류의 수목 2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함양 상림 숲길
함양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시기(887~897) 최치원이 조성한 인공림으로 전해진다.
함양 상림을 끼고 조성된 화원
상림 연꽃 단지, 연대 높이가 성인 키를 훌쩍 뛰어넘기도 한다.
함양군민 헌장에도 대관림(상림)이 나온다.
상림 내 고사목을 제거해도 기록을 남긴다.
함양 상림의 연리지
나무줄기가 근육처럼 보이는 개서어나무
함양 상림 산책로 맨발로 걷기 좋게 만들었다.
한 여름에도 상림에 들어서면 열기가 가신다.
함양 상림은 잘 정돈된 아주 오래된 천년 숲이다.
함양 군민들은 복을 아주 많이 받았다.
고개를 들어요, 그리고 날 봐요.
최치원 신도비 안내문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상림
대관림으로 불린 이 숲은 큰 홍수로 중간부분이 유실돼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어지게 됐단다.
상림에 새로 조성된 이끼원
숲 문화재내 또 다른 문화재

천년 숲, 경남 함양 상림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이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소중한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