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쌀밥나무의 화려한 만개
네모난세상
2013. 5. 24. 09:13
천연기념물 183호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사진 제공 고창군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절기 입하(立夏) 무렵에 꽃을 피워 이팝으로 변음했다는 설이 있고,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명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설명은 흰 꽃으로 뒤덮인 모양이 쌀밥을 연상시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것이다.
한자어로는 육도목(六道木)이라 한다.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는 수령이 250년 정도로
1967년 천연기념물 제183호로 지정됐다